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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종 2일차 오전 : 네이버 블로그

2일차 해가 뜹니다. 6시에 기상.

모텔에서 나와 짐을 싸고

출발!

김제에서 정읍으로 가는길입니다 자전거도로가 길게 있습니다.

이건 정읍의 첫 화장실.

벌레도 많고 많이 더러웠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이쁜 화장실이었습니다

약간 불량인 자전거도로

날파리들과 벌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귀뚜라미떼로 마을이 망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자전거 도로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정읍.

한적한 자전거도로

정읍 들어가는 지하도

내장산 표지판이 보입니다

자전거도로를 따라갑시다

산을 오르기 위해 몸의 짐들을 떼어내고

산을 올라가는 부분까지 자전거 도로가 되어있습니다.

놀라울정도로 깔끔

화장실마저 깔끔합니다. 같은 정읍인데도 이렇게 차이난다니

화장실 앞에서

내장산을 배경으로

자도를 따라갑시다

슬슬 수풀이 우거지고

맑은 계곡물

캠핑장도 있습니다

슬슬 상태가 않좋은 자도

그래도 차도보다는 훨신 좋습니다

쭉 올라오니 내장사 앞에 식당들이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더들도 많았습니다. 아마 차도로 올라왔나 봅니다.

밥을 먹는 도중 라이더 한분이 오셔서 국종에 대한 여러가지 팁을 주셨습니다. 제주도는 자전거 도로가 잘돼있다고 하니 기대합니다

내장사 입구. 관광료를 받습니다. 굳이 갈 필요는 없으니깐 돌아섭니다

내장산 넘어가는길 이런 길이 좋습니다

정상에서

가다보니 정상 휴게소가 나옵니다. 전에 쉬고 왔으니 패스합니다.(표지판이라도 놓던가ㅡㅡ)

약간의 내리막

푸른 하늘.

담양으로 향합니다

1시가 되어 쉴곳을 찾다 복흥면사무소 앞 위자에 앉습니다

건물안에 들어가니 목욕탕도 있습니다.

목요일에 왔으면 목욕을 할 수 있을텐데ㅎㅎ

누워서 휴식…

마을 삼촌(아저씨)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이야기했습니다.

아직 내리막이 나오지 않아 이상하다 했더니 복흥이 높은 지대에 있는것이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쌀쌀한 바람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3시가 되면 다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 달린거리 226km

오전 달린거리 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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