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종 35일(광양~하동역 기차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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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BicycleSoup
#국종 35일(광양~하동역-기차-마산) : 네이버 블로그
7월 27일 35일째
비는 애매하게 내리고….
잠시 공원에서 지도를 확인합니다
오히려 많이 오면 쉬는데 애매하게 내리니깐 ㅋㅋㅋㅋ
림에 뭍은 물기는 패드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잠깐 기다린 후 출발. 나름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가다가 들린 편의점
아무래도 도심에서 라면을 끓어멱을수는 없으니깐…ㅎㅎ
생각보다 괜찮았던 돈가스 도시락
콜라는 적절한 카페인과 당분을 제공하죠!
안에서 먹을까 하다 다른 분들의 시선을 받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직은 칭찬이 좋은 나이(만18세)
섬진강 자전거길의 끝인 배알도 수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비가와서 흙탕물이 많이 튀었네요
하지만 이또한 매력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섬진강 자전거길
이야 섬진강이 좋은점이 화장실이 많습니다
1km후에 화장실이라니 배가 아팠는데 딱 좋네요
우체통 모양의 화장실
안에 모기들이 많긴했지만 화장실이 있다는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낙동강은… 화장실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가지고 고생을 했었지요
뭔진 몰라도 저 멀리서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축제인가?
다시 돌아온 광양/하동
다리 건너가면 바로 하동입니다
경상남도 하동!
무엇인가 축제를 하고 있어 자전거를 끌고 구경을 갔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아 끌고 갔었지요
사실 참여할만한건 없었고 음료수만 간단히 사갔습니다
오늘 계획은 하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마산으로 가는것이기 때문에 기차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축제를 해서 다행이네요
사실 피씨방가서 좀 놀다왔습니다
뭔가 멋있는 건물이라 찰칵
찾아보니 하동군청이라 합니다
….
출처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566
위는 제 지역인 예산의 군청입니다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요즘 군청들은 크게 짓는게 유행인가요ㅋㅋㅋㅋㅋ
하동역 도착!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자전거를 이동 후 플랫폼에서 대기합니다
미세먼지팁. 로드자전거를 엘레베이터에 실으려면 뒷브레이크를 잡은 후 뒤에서 잡아당겨 들면 됩니다
…. 넘어갑시다
오우 기차여행을 보여주겠show
하지만 난 sns를 하지 않Ji
물론 기차여행도 아니기도 하고
다른 자전거 여행객은 없어 편하게 짐을 실었습니다
전세열차?ㅋㅋㅋㅋ
나름 돌아다녀봤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촬영도 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다른 칸을 돌아다니는것보다 빨리 콘센트 있는곳에 앉아 충전하는것이 더 급했습니다
충전중 있어보이게끔 찰칵
마! 산!
마! 산아이가ㅋㅋㅋ
마산역 도착했습니다
마산하면 부마항쟁, 마산야구?가 생각납니다
약간 이미지는 상남자들의 도시
오늘은 도시에서 자니 숙소는 모텔로 잡습니다
앱으로 보니 역 근처에 가까운 모텔이 있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자전거에 짐이 많다보니 모텔 주인분들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자전거도 잘 챙겨주십니다
뉴스를 보니 위쪽은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슬슬 여름의 절정이 끝났으니 장마전선도 내려오겠지요?
그때는 교차해서 장마전선 위로 지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탄 거리 33km
총 탄 거리 3044km
지출한 금액
편의점아침 4300원
기차 11800원
피씨방 1000원
모텔 25000원
다이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