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랙홀 없는 로드에 랙 달기 (6편- 완성!)” categ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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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랙홀 없는 로드에 랙 달기 (6편: 완성!) : 네이버 블로그

저번에 랙을 달고 패니어 주문한 후 아기다리고기다리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일단 장착후 사진부터 보시죠!

사실 페니어 위쪽 닫는부분을 뒤로해야 하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냥 달고 나갔습니다.

그럼 이모티콘 하나 보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패니어는 AxiomTyphoon Aero DLX 45

랙은 Axiom Streamliner 29er DLX 입니다

랙은 전에 포스팅 한 것이 있습니다 고걸 참고하세요

사실 택배 보자마자 뜯어가지고 사진이 없습니다ㅋㅋㅋ

기분좋게 박스를 열어보는데…

포장은 없고 가방만 있습니다

엄 그래도 메뉴얼이 있네요 읽어봅시다

?

허허헣 이친구들 품질을 올리기 위해 원가절감을 하다니 허허헣 기특하니 넘어가줍시다

일단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저 매듭이 풀리면 안된다는것은 알거같네요

어짜피 쟤는 아래서 잡아댕겨주는 역할이니깐 크게 힘이가지는 않습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1 2 3입니다

1번 후크를 걸고 2번 후크 걸고 3번 후크 걸고… 쉬워서 좋습니다 ㅋㅋ

첫번째 랙을 건 사진입니다

자 이제 두번째 랙을 같이 달아볼까요

일단 후크 걸고!

잡아당기고! 걸고!

한번 쎄게 눌러주고 걸고!

이번엔 펴서 걸고!

쉽습니다. 왜 메뉴얼이 저랬는지 알 것 같네요

또 랙이 같은 회사 엑시움(axiom) 꺼라서 딱 맞는 위치가 있습니다

나름 잘 산 것 같습니다

가방 안쪽의 사진입니다 철판과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랙 닫는 방법은 돌돌돌 말아서 양 쪽에 있는 버클을 연결하면 됩니다

근데 그걸 늦게 알아차려서 그냥 버클만 끼운채로 나갔습니다

일단 장착 후 사진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일반 로드 프레임이라 간섭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간섭은 없었습니다.

탈 때 다리를 올리면 닿긴 합니다. 근데 달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갈때는 순풍 올때는 역풍이였습니다.

옆바람도 맞아봤는데 그리 세게 휘청이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AxiomTyphoon Aero DLX 45 장단점

장점 :

1 일단 회사가 자전거 랙,패니어 전문 캐나다 회사이다. 적어도 중국한 패니어로 찢어질 염려는 없다

2 싸다. 더 싼게 있는데 필자가 못찾은 것일 수 도 있다. 사실 아는 브랜드는 토픽과 오르트립이 끝입니다(96700원)

3.랙과 패니어가 같은 회사라 체결성이 좋다. 근데 요거는 장점 쓸게 없어서 쓴거고 패니어의 장점은 아니죠

단점 :

1 색이 생각보다 별로다. 사진으로 보니깐 또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딱 택배 열어볼때는 너무 진한 빨강이였다

2 무겁다 근데 이거는 다른 패니어들 무게를 안봤으니깐.. 어짜피 짐싫는데 무게는 상관없다고 생각함

3 완성도가 완벽 그 자체는 아니다. 일부분이지만 실밥(천과 천을 연결한 부분)이 보인다

패니어, 가방 자체를 몰라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완완완벽주의자들은 거슬릴 것 같다

물론 요 패니어는 방수는 물론이고 내구성도 있을 것을 상정하고 장단점을 쓴 것이다.

나중에 국종 포스팅 했을때 랙, 패니어 문제 생겼다 하면 엑시움 회사를 탓하면 된다ㅋㅋ

엑시움 패니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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