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늘었다.

아는 동생, 반도체 준비 친구, 고향 친구들 단톡방.. 회사 동기까지

모두 주식에 대한 자신의 뷰를 공유하는 그런 사이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현재 포지션 정리와 내 금융 자산의 중간점검을 하고자 한다.

우선 필자의 금융 흐름은 아래와 같다.

2023년 10월 취업

2023년 5월 1000만원 달성<—어머니께 빌린 자취방 보증금으로 갚음

이후 1000만원 사라지니, 쥰내게 공허해서 돈 안모음…

그러다가 2024년 여름에 일본 자전거 여행 갔다오고, 피부과 쓰고, 오토바이 사고..

그래서 소비로 1000정도 쓴듯..? 한 1000정도 모으고(24년)

25년은 여기저기 놀러다닌다고 하나도 안모으고 쓰기만 함… 25년 하반기엔 이더리움에 물려서 -1500 손실 보고…

아마 올해 초, 현금으로 700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솔직히 말해서 올해 초는 정말 암울했지.

3년 일했는데, 모은돈은 700… 그것도 대출+학자금대출 3800정도 있었을 때니깐…

아 맞다 그리고 트럼프 전쟁빔 맞아가지고.. KORU로도 많이 잃고.. 토탈 다 해서 -1500한듯?

암튼 이때 4000대출땡겨서 필라델피아 레버리지로 한 2000땡긴듯… 그리고 지금은 토탈 한 1억? 가까이 된듯…

솔직히 말해서 요즘 현타가 많이 옴.

하루에 1% 움직이면 100만원, 2%움직이면 200만원 가까우니깐.. 뭐랄까… 일하는게 참 부질없구나 그런 생각이 듬…

물론 ‘전업으로 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고첨이다. 라는건 나도 알고는 있는데.. 뭐랄까… 100만원 이하는 돈이라고 안느껴지는 그런 느낌…?

그러니깐 이게, 기존에는 내가 월에 100~200정도 모았단 말이지. 그러면 1년에 1200에서 2400정도 모아요..

근데 이제 1억에 12%하면 1200. 한달에 1%씩만 오르면 내가 기존에 모으던 것만큼 모으니깐…

뭐랄까.. 돈을 모으나 돈이 돈을 굴리나 그게 엇비슷해버리니깐… 조금 현타가 옴.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좀 더 크게 느낌.. 자산배분이라고 해야 할까?(물론 여기서 얘기하는건 실제 자산을 가진 사람에 비해서는 턱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움직이는 금액이 본인 근로소득과 비교가 되니깐)

그러니깐, 전에 뭐 1000~2000 투자할때야 뭐.. 잃어도 한 5달 일하면 모으니깐.. 그냥 잃어도 돼~ 하면서 던지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좀 더 잃지 않으려고.. 리스크를 좀 안지고 싶다고 해야하나

동시에 이성과 감성이 막 머릿속에서 싸우기도 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지표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음…

서론이 길었는데 지금 딱 정확히 장을 설명하면..

실적이 없으면 안가는 장이라 할까… 전체적으로 23-24 나스닥 상승이란 다른 점으로, AI기술주보다 반도체가 더 잘갔다고 해야하나..

근데 반도체도 실질적인 펀더멘탈이 따라주니깐 오른거란 말이지.. 그러니깐 실적이 가치를 리드하는 느낌?

반대로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기업가치대비 창출을 못한다면 저평가당하는 느낌… 대표적으로 테슬라?

쨋든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건 필라델피아 지수. 그리고 최근 국장 반도체 레버리지도 들어감… 선물로 데이 트레이딩도 하고..

보는 지표는 공탐지수…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https://goldkimp.com/fear-and-greed-index-korea-kospi/

그리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https://kr.investing.com/rates-bonds/u.s.-10-year-bond-yield

최대한 뉴스나, 이슈, 전망치 그런건 안보고.. 그냥 지표만 보려는 편… 그리고 그냥 현재 장을 명확히 분류하는 편임..

지금은 약간 상승-횡보장 걸쳐있는거같은데, 저번주는 횡보70이라면, 지금은 상승 70 느낌?

빠지면 커버드콜이나, 아예 쉬거나.. 헬스케어, 금융같은 방어주 위주로 볼 예정

그 전에 상승분은 최대한 같이 따라가려고…

+레버리지 옵션은 단방향 추세에 명확하게 좋음. 특히 시드가 작을수록, 금융소득보다 투자금액이 월등히 적기 때문에, 시드가 적을수록 레버리지를 강하게 써야한다고 생각함.

++금융이 흔들릴 때, 일반인 기준에서 레버리지 옵션은 굉장히 유용함. 200씩 1년 2400을 4년동안 모아 1억을 만드는 것보다, 공포장에 4000을 대출을 받아, 강한 레버리지를 쓰는게 더 빠름.

+++리스크를 명확히 인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다면, 탐욕장에도 강한 레버리지가 나쁘지는 않음. 근데 뭐든지 리스크 대비 수익이니깐, 리스크 인지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할듯.

++++강한 사견인데, 무언가 특정 개념에 대해 여러 시각이 나올 수 있는게, 철학과 증시가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야기 할 주제가 많은것도 그렇고, 뭐랄까.. 현대 철학은 사실 주식에 있는게 아닐까 싶음..

자본+미래가치+개인의 욕심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니… 단순하게 매수와 매도만을 가지고 있는 선택이 여러 파생을 만들고, 그 파생을 조합하는 걸 보면, 참 재미있음

카테고리: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