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2019)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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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애니메이션2019신카이 마코토](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pkid=68&os=9161824&qvt=0&query=%EB%82%A0%EC%94%A8%EC%9D%98%20%EC%95%84%EC%9D%B4)
요즘 숲(구 아프리카TV)에서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서, 스트리머랑 같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더라.
친구가 디스코드로 같이 보자고 하여, 날씨의 아이를 같이 보게 되었다.
이 친구는, 비슷한 INTP성향으로, 나와 같이 분석하는 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전에도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도 같이 본 이력이 있다.
사실 날씨의 아이는 전에 봤기때문에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깐 그냥 새로운 관점이나 분석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친구가 좋아하는 애니더라 ㅋㅋㅋ
아니 그냥 너는 날씨의 아이 작품을 좋아하는거라고!!!
지가 뭐 좋아하는지도 모르는게 INTP특인가 ㅡㅅㅡ
쨋든 두번째로 본 날씨의 아이는 좀 불쾌했다.
전에는 그냥 뇌빼고 보았는데, 이번엔 분석을 하면서 보다보니깐, 감독이 일부로 불편하게 메세지를 던지는 게 너무 노골적이더라.
딱 그냥 받은 느낌은
“비는 나쁜게 아닌데, 왜 너는 나쁘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는 감독과
“자기연민에 대한 극복”이라는 주제의식이다.
- 비는 나쁜게 아닌데 왜 너는 나쁘다고 생각해?
우선 애니메이션에서는, 비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불쾌한 요소로 나온다.
특히나, 주인공인 두 아이 입장에서는 비는 노숙을 할 수도 없고, 추위에 떨게 하는 부정적인 요소 그 자체이다.



문제는 영화 내내 비를 부정적으로 보지만, 남주 호다카는 여주 히나를 위해 비가 오는 세상을 만들었고, 그에 대한 설득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는 점이다.
감정은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다. 이는 관객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감성적인 영화를 보더라도, 감정 앞에서 논리가 1차적으로 개입하기 마련이다.
비가 많이 오고, 비가 부정적이 감정을 주기에. 사람들은 “아 저 비를 어떻게 해결할까?”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른 재난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 자체가 재난영화의 기본 플롯이고, 사람들은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승전결을 느끼며, 해결됨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하지만 날씨의아이는 주제 자체가, 재난영화의 탈을 쓴 사회 고발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와 크게 다르다.
아니 당연하지, 신카이마코토라고 해서 보았는데, 그게 귀여운 그림체 탈을 쓴 현실은시궁창 이야기니깐.
사실 이정도는 그럴 수 있다. 비판적인 주제를 들고 올 수 있는건 충분히 가능하지.
근데 그걸 부드럽고, 프로간다파적으로 설득력 있게 연출하면 몰라도, 너무 아이들에게 몰입 할 수 없고, 공감 할 수 밖에 만들었다.
그리고서, 너희가 기성세대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공감하기 어려운거야. 그래서 너는 그런 감정을 느끼는거야<—라고 말해버리면?? 보는 이 입장에서는 띠용 하게 돼는거지.
다시 말해, 답도 없는 현실관을 가져오고 감정에 호소를 해버리고, 거기에 연출은 배째라 식으로 해버리니 당연히 영화 자체에 공감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원인을 연출 부족 또는 지나친 선민의식으로 보는거지.
그 결과 비를 멈추게 하는 사명보다, 사랑을 택한 호노카는 영화 내내 몰입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대상으로 보여지며, 그저 불쾌감을 주는 존재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라는게지.
사실상 조커랑 기생충처럼, 심리 스릴러를 만들어 버린거지. 저 그림체로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 주제를 확실히 가지고 와서. 호다카에 확실하게 공감을 하게 만들어주던가. 아니면 아예 위험한 존재로 만들던가. 괜히 공감도 안돼는 독백을 계속 넣어가지고, 아 얘는 어리고 감정적이구나, 라는 생각만 들게 만든게 너무 아쉽다.
하다못해 조커에서 아서 플렉이 왜 그렇게 타락했는지에 대해서만 2시간을 다루는데, 호다카가 타락한 이유를 그저 섬에서 자라왔고~~ 첫눈에 반했고~~ 그녀를 구하고 싶었고~~ 라고 해버리면 난 너희들 설득시킬 마음 없어~~ 라고 하는거랑 다를 게 없는거지.
그냥 솔직히 말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표현하지 못한 수많은 졸작 중 하나일 뿐이다.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말 그대로 좋은 주제와 미적 표현을 가지고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고.
그 밖에 개연성이나, 총기 뭐 그런것도 말이 있는데, 사실 주제의식만 제대로 가져갔으면 별 말 없지 않았을까 싶다.
- 자기연민 Master 남주 호다카
이건 그냥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다.
주인공인 호다카와 히나는 각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여주인공 히나는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동생 나기와 산다.
식당에서 알바를 하며, 스마트폰조차 없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자신의 그러한 처지를 불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자취를 하고, 요리를 하고, 돈이 부족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히나는, 돈을 벌기 위해 유흥업에 들어가려다, 호다카와 만나게 된다.
(아마 IXTJ…ㅋㅋ)
남주인공 호다카는, 섬에서 자라며 도시를 동경해왔다.
작은 섬, 불우한 가정, 고향을 갇힌 공간이라 묘사하며, 빛을 따라 도시로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기 내내, 고민을 많이 하며 독백으로 관객을 하여금 그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게 한다.
호다카에 몰입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생각이 너무 이랬다 저랬다인데, 오히려 그런 점이 사춘기적 청소년의 미숙한 사고를 보이게 한다
(IXFP….)
쨋든 영화 내내 자기연민이 심하다. 그리고 히나가 원체 힘든걸 표현을 안하니깐
“그녀가 힘들어 보여서요”
“그녀의 짐을 들어주겠어!!” 막 그러는데
자기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자체가 ㅈㄴ 오만한 생각으로 보임;;

니가 자꾸 능력쓰게하니깐 지치지;;

히나 씨가 하늘과 이어져 있어…?
당연하지;; 길바닥에서 집도없이 돌아다는데 기분이 좋을리가 있나
(심지어 호다카 아니였으면 집 나올일도 없음;;)
이게 문제가, 집중하다보면 몰입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자꾸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니깐
몰입함->T사고발동->몰입함->T사고발동 의 연속이였음
사실 T사고가 아니여도 일방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의 행동은 아니였음
그렇기에 청소년이지.. 하면 할 말은 없는데, 라떼는 저 나이에도 뭐먹고 살아야 하나 진로고민 했다 이거야
가출도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비빌만한 곳 하나는 생각하고 가지, 저렇게 무턱대고 나가는 건 요즘애들이 아니지…
가출을 했으면 뭔가 계획이 있고, 최소한 미래가 있어야지. 답도없이 돌아다니면서, 애니메이션은 또 현실사회랑 다를 거 없이 만들어버리니깐 이거 돌아버림 ㄹㅇㄹ

(솔직히 히나가 널 구해준건 아닌데;;)
아무튼 우탕탕탕 우탕탕탕
내가 널 구하러 왔어!! 한담에
3년 후…
그렇게 도쿄는 멸망했다….
한 담에
하 뭐라말하지?? 그냥 너 잘못아니라해야하나?? 라고 독백한담에


“아니야! 나느 ㄴ선택했어!! 내가 선택한거야!!”?????????
???????????????????????????????????????????
ㅈㄴ 자의식과잉아닌가
3년이지났는데 그걸 몰라??
나라면 히나 데리고오고 비 쥰내게 오면
하루하루 비올때마다 거.. 하… 미안하게 됐수다 세상사람들 하면서 파전에 막거리 먹을텐데
무슨
아니그리고좋아하는사람인데무슨할말을보기전직전에고민하냐;;;;;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히나는그냥혼자잘살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봐봐라 저 엉? 혼자서 또 날씨 맑아져라 하고 기도하는거
근데니는뭐여
3년동안 공부하고 대학가서 내가 히나 먹여살림 ㅅㄱ
하면몰라, 아무것도 없이 또 맨몸뚱이만 와서
ㅎㅎ 히나랑 둘이 살림차려야지????????????????
아오;; 솔직히 그냥 능력은 없고 민폐덩어리로밖에 안보이는데

(디지몬도 시간이 지나면 다 진로를 잡는데;;)
자자 다시 돌아와서
섬에서나옴–>그럴수있음
반함–>그럴수있음
반한얘가유흥업가려고해서말림—>그럴수있음
반한얘유흥업가려고하는거말리고걔내집감——->?그럴수있음
반한얘능력으로앵벌이하러다님———»??????????????
아니 니 밥벌이는 니가해야지, 왜 히나데리고다니면서 시켜
ㅈㄴ졸렬하네 이새끼진짜
솔직히 말하면 생각을 하면 할수록 열불이 나고, 이해가 안돼고, 그냥 생각하기를 포기하고싶음…
그냥 작품에서
“아 요즘 얘들은 이ㅣ런다니깐요??” 하면 할 말 없는데, 너무 구시대적 요즘애들아닌가;;; 싶다
(애니메이션에 과몰입중)
호다카가 주위 친구였으면 바로손절때렸음진짜
솔직히말해서 이번년도 진짜 잉뿝삐한테 개쳐맞아가지고 피해의식터짐;;
이게 분석안하고 가볍게 보면 그려려니 하는데, 보면볼수록 남주의 얼탱이없는행동에 이야기 진전할때마다 뇌수가 녹아버리네
쨋든 평가 수정합니다
졸작->망작
한줄평
IXFP 호다카의 암걸리는 히나 가스라이팅 대작전
##수정중
++++++친구에게 블로그 글을 보여주었다.
- 히나는 호다카를 좋아했는가?
- 히나가 집을 나간 이유
- 엔딩에 대한 해석과 아쉬움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엔딩에 대한 해석과 아쉬움
우선 히나가 호다카를 좋아했는가?
친구는, 끝나면서 히나가 호다카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남는다고 함.
-
진행 자체가 호다카의 시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히나의 속마음을 알 수 가 없음
-
히나는 호다카에 대한 감정을 피력한 적이 없음
-
3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 히나는 왜 호다카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