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근황

SOXX 하루에 10퍼 떨어짐.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음.
| 순위권 | 날짜 | 일간 수익률 |
| 2020-03-16 | 약 -13% | |
| 2020-03-18 | 약 -11% | |
| 2020-03-12 | 약 -10% | |
| 2020-03-09 | 약 -9% | |
| 2025-04-04 (관세 쇼크) | 약 -8~9% | |
| 2024-09-03 | -7.6% (마켓워치) | |
| 2026-06-05 | 약 -8.1% 수준(반도체지수 기준) (Reuters) |
2년~3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이벤트임
그리고 나도 하락 or 조정이 올 걸 알고 있었는데, 시장도 다 알고 있었겠지…
하닉 레버 들고있었어가지고 -2000맞음
지금은 인버스 들고 있긴 한데, 이번 하락이 얼마나 갈 지 모르겠음
아마 EPS가 적정가격으로 내려와야지 사람들이 좀 살텐데
거품이랑 적정 가격 사이를 찾는 느낌…
아래 셋중에 하나일듯
잠깐 3일 하락하고, 또 날라가던가
오늘 -10이니깐 내일+3 다음날-2 다음날+4 다음날-8 이런식으로 횡보
아니면 장기 하락 시작
…개인적으로 요즘 주식하는사람 기관 없고(다 채권사러감) 상승률에 뇌가 절여져서 레버 비율이 높다고 봄..
그래서 방향성이 한쪽으로 굳어지면 쭉 갈 것 같은데, 굳이 셋중에 하나 고르라면, 1.이 정배고, 마음은 3을 바라보고 있음…(인버스 잡고 있는 것도 있고)
현재 반도체->은행/제약 같은경기방어주로 옮겨저서 다우 자체는 오름(다우는 산술평균 지표. 나스닥은 비중포함)
근데 진짜 찐하락장 오기 시작하면, 그냥 싹다 빠짐…
솔직히 그냥 싹다 빠져서 대공황 왔으면 좋겠음
주식으로 돈버는게 쉬워보이지?
다 뒤져
라는 표독한 마음임…
…
요즘 주식 트렌드 설명하면, 기관들은 다 채권삼. 지금 주식사는사람? 개인밖에 없음
국내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다들 월급의 일부를 빼서 투자를 하고 있는거여. 주식 상승률이 너무 좋으니깐.
근데 솔직히 기관들이 바보라 채권을 사는게 아님.. 포토폴리오에는 이유가 있음
그리고 우리가 봐야하는건, AI건 반도체건 낙관론이 아니라, 현재 돈이 어디로 흐르고 있느냐임.
아무리 미래 전망이 좋고, 이익이 보여도, 돈이 흘러오지 않으면 오르지 않음.
반도체/AI 성장주는 돈을 버는 수단일 뿐이고, 돈 그 자체가 아님.
…
하나 재밌는 방정식이 있음
승률이 60%인 게임에서, 승리하면 2배, 패배하면 원금 손실이 나는 게임이 있음.
그 게임에서 얼마를 배팅해야지 점진적으로 부를 늘릴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임
1950년대에, 켈리는 이에 대한 답을 구해서 발표했음.
정답부터 말하자면 20%임.
f = 를 구하는 식은
a = 손순해율
b = 순이익률
p = 승리확률
q = 패배확률
에서 bq는 f와 비례하고 ap는 f와 반비례함
이를 차트화하면 아래와 같은 Kelly곡선이 만들어짐


주식도 마찬가지임. 수익률은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증명 되었고, +- 편차만 있을 뿐임.
주식에 대입하여 차트화하면 아래와 같음

즉, 주식이 우상향은 자본주의가 있는 한 당연한 전제이며, 우리는 파산당하지 않는 한, 끊임없는 부를 추종할수있음.
기관들은 이를 이용해서 백데이터와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고, 채권으로 가는 흐름도 결국에는 채권이 확률적으로 수익이 더 좋아서임.(반복시행시)
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음.

2025년 일기라 비공개 해두었는데, 쨋든 홀덤도 유사하게 기대값 +EV가 있음.
홀덤은 +EV와 심리를 이용해서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게임임.
근데 그 게임이 항상 승리하지는 않음. 평균적으로는 올라가겠지만 변동성이 강할 수록, 뱅크롤(파산)에 노출되게 됨.
재밌는게, 홀덤은 처음 핸드를 받았을 때 부터 기대값이 수학적으로 정리되어 있음.
이를 EV Map이라 하고, SB포지션에서는 더 강한 배팅을, BB포지션에서는 약한 배팅이 통계적으로 높은 수익을 냄.

근데 모두가 이 EV맵을 추종하면 서로 수익이 반반으로 갈림. 왜냐면 제로섬 게임이기에, 같은 전략을 사용하면 같은 승률과 수익을 거두는 것임.
따라서 포커 플레이어들은 플레이어간 심리 블러핑을 섞어 플레이하게 됨.
필자가 바라보는 주식은 이와 같음.
아래는 삼성전자의 일목균형표 차트임

일목균형표는 선행스팬1과 2가 있음. 선행스팬 1은 하루 데이터를 사용하며, 선행스팬 2는 52주 데이터를 사용함.
수직선으로 두개 그어놨음. 1구간은 전쟁 후 호재로 인한 상승이고, 2구간은 과열로 인한 상승 구간임.
전쟁으로 끝난건 1구간이지만, 상승률 자체는 2구간에서 더 강했음.
이를 필자는 시장의 상승 심리를 이용한 블러핑이라고 생각함.(과열)
현재 블러핑을 하는 주체는 명확함. 코스피 수급을 보면 알겠지만, 외인은 매도, 개인은 매수를 하고 있음.
한쪽은 수학적으로 검증된 신뢰 모델이며, 한쪽은 자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발악하는, 생존을 위한 개미임.
이 블러핑이 끝나려면, 필자는 누군가는 파산해야 한다고 생각함. 파산이 경제적으로 빛에 떠앉는 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님.
그저 시장에서 퇴출한것이, 곧 파산임. 시장은 우상향하는것은 모두 알지만, 돌아가는 홀덤 바에서, BB를 낼 수 없다면 그 테이블에서 일어나야 할 수 밖에 없음.
기관은 이미 멀찍히 떨어져서 구경하고 있고, 시장에 남아있는 사람은 승부사들 뿐임.
==>우상향을 믿는다면, 차익실현을. 물렸다면 자신의 투자 포토폴리오를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