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 이어서, 이제 ‘통화정책’ 이라고 하면,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준)과 미 정부의 통화정책이라고 상용하겠다.

우리는 이제, 이 배운 지식을 주식에 응용해보고자 한다.

통화정책과 주가

우리는 타임머신을 돌려… 2019년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시대의 특수성에서 살았다. 바로 펜데믹이라는 특수성.

뉴스에서는 어느 국가에서 몇명, 백신이 어쩌고… 몇인 이상 모임 금지… 이러한 정보로 들썩였다.

하지만 증시는 그곳에 있지 않았다.

3월 11일 대봉쇄를 시작하고, 전 세계 정부가 격리조치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3월 19일(하단 차트 첫 메모위치)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가 무너짐이 예상되자, 주식은 빠르게 무너졌다.

나스닥은 상단 대비 -30%하락했고, FED는 긴급적으로 금리를 0%를 선언했다.

경제 불황이 예상되니, 선제적으로 달러를 풀어 실질경제위기를 막고자 한 것이다.

돈을 빌려주는 이자가 0%이니, 시장에 돈은 풀리기 시작했고(유동성이 풀림) 이 돈은 실물경제와 주식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나스닥은 저점대비 91퍼센트 상승했다(코로나 버블)

그렇게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2021년 코로나의 완화세가 보이고 경제가 회복되자, 연준은 금리를 강하게 올리기 시작한다.(빅스텝 금리인상). 그렇게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걷어들여지기 시작했고, 미래가치를 반영하던 주가는 빠르게 빠지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2022년 주식은 역설적으로 고점 대비 40%가 하락했다. (코로나 버블)

금리 인하는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위한 수단이지, 주식을 부양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연준의 명확한 의사가 있던 것이다.

2024년 물가 안정을 확인하고, 금리 인하에 들어갔다가, 현재 2026년은 금리 인상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연준이다.(다음주 목요일 6/18 FOMC 회의 예정)

만약 금리 인상을, 시장이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2022년때와 같이 유동성 축소로 인한 주식의 하락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다.(이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에서 설명하겠다)

이 자료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주식의 투자는 일상에서 멀리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실의 위기는 경제로 나타나고, 경제의 위기는 현실로 나타난다.

현재 상황을 알아야지 미래를 예상 할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현재를 설명하는 방법은, 과거를 알아야 설명 가능하다.

더 알고싶은 사람은 나무위키-버블 문서를 참고…

https://namu.wiki/w/2020%EB%85%84%20%EC%A3%BC%EA%B0%80%20%EB%8C%80%ED%8F%AD%EB%9D%BD

[2020년 주가 대폭락

2020년 주가 대폭락 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주가 지수 가 폭락한 사건이다

namu.wiki](https://namu.wiki/w/2020%EB%85%84%20%EC%A3%BC%EA%B0%80%20%EB%8C%80%ED%8F%AD%EB%9D%BD)

주식의 분류

다시 주식으로 돌아와서… 주식… 주식은 곧 기업이다.

우리는 기업을 나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주식을 나누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기준으로 11섹터를 나눌 수 있다.

정보기술/헬스케어/금융/임의소비재/산업/커뮤니케이션서비스/필수소비재/에너지/유틸리티/소재/리츠 이다.

이 기업들을 가장 기본적인 섹터로 분류하자면 성장섹터와 경기방어섹터로 구분 할 수 있다.

성장섹터 - 정보기술, 임의소비재(IT분야), 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방어섹터 - 금융, 임의소비재(비IT), 필수소비재, 에너지, 유틸리티, 소재, 리츠

성장섹터는 말 그대로, 미래가치를 포함한 기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5조달러로, 웃기게도 테슬라를 제외한 전 세계 자동타 회사를 더해도, 테슬라만큼 시가총액이 나오지 않는다.(1.2조 달러)

Tesla > (Toyota + BYD + Volkswagen + GM + Ford + Hyundai + Kia + BMW + Mercedes-Benz + Ferrari + Honda + Nissan + Stellantis + Renault + Suzuki + Geely + Li Auto + XPeng + NIO + Tata Motors)

우리가 아는 BMW든 페라리든, 뭐든.. 다 더해도 테슬라가 기업 가치가 큰것이다.

왜냐고? 왜냐면 테슬라는 가 자체로 AI, 로봇, 휴머노이드로 전통 자동차 회사가 아닌,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시장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성장섹터의 특징은, 기존 전통적 산업(은행, 부동산, 필수소비재)에 비해 투자로부터 새로운 이익가치를 창출해내는데에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런 미래가치 반영을 멀티플이라고 한다.

(테슬라는 멀티플이 높다. vs 아니다, 아직도 낮다 라는 식으로 시장 평가는 계속 달라진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미래 가치를 포함하기에, 미래에 경제성장이 둔화되거나, 꾸준한 투자를 받을 수 없는 여건이 되어버리면 주가가 빠르게 하락한다. 즉 현재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더 많은 성장가치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성장섹터의 반대, 경기방어섹터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 은행, 필수재… 들은 수익이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거의 예상가능한 실적을 꾸준히 낸다.

대표적으로는 코카콜라가 있다.

혹시 코카콜라 인덱스라고 들어봤는가? 코카콜라는 전 세계에서 팔리는 음료이다. 그렇기에 가격 또한 전 세계적으로 천차 만별이다. 인당 GDP가 높은 나라는 비싸게, 낮은나라는 싸게 팔아야 판매와 이익이 조화된다.

이런식으로 코카콜라로 해당 나라의 수준을 판별 할 수 있는 이유도, 코카콜라의 가격은 경제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대로, 경기가 어려워지거나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 코카콜라와 같은 기존 전통섹터의 기업 가치는 역설적으로 더욱 올라가게 된다.

인덱스 투자

이러한 기업들을 이번엔 묶어본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묶은것을 S&P500.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상위 100개 성장주(기술주) 묶음을 나스닥100.

상위 30개 대형 기업을 산술평균으로 구한 것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라고 한다.

핵심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나스닥과 다우존스 인덱스이다.

나스닥은 테슬라와 같은 성장주들의 묶음이기 때문에 금리에 민감하다.

반대로 다우존스는 상위 30개 섹터를 묶으며, 이조차도 주가 가중평균으로 내기에, 실질경제를 대표한다.

(주가가중평균식은 기업의 시가총액에 상관없이 뽑아낸 데이터. S&P500과 나스닥은 시가총액 가중평균이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 성장주가 흔들림에 따라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쨋든 간단히 이야기하면

금리가 낮다->성장주 = 나스닥

금리가 높다->경기방어주

를 사면 된다. (다우존스는 인덱스지 경기방어주 묶음은 아니다)

그 밖에도 러셀, 필라델피아 지수가 있다.

쨋든 이런 한 기업이 아닌 기업 묶음(지수, index)에 투자하는 것을 지수추종/인덱스 투자 라고 한다.

티커 설명

그래서,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주식 이름을 알아야 한다.

삼성을 사고 싶으면 삼성전자, 테슬라를 사고 싶으면 테슬라를 검색하면 된다.

증권앱을 키고, 주식계좌를 만들고, 매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표적인 티커로는

경기방어주 모음 SCHD<–고배당주라고도 한다. 실질적인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 모음이다. 보통 빠른 은퇴할때 SCHD로 배당 4%룰을 사용해서 30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한다)

QQQ - 나스닥 투자

SOXX - 반도체 필라델피아 지수 투자

GLD - 금

TLT-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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