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매드포갈릭을 갔다왔다.

직장인인 내가 연차를 써서 갔나고? 아니다.

늦잠을 자버려서 대표님께 전화를 드리니, 화를 내시면서 나오지 말라시더라

당연히 MZ답게 정말 회사에 가지 않았다.

추후 동료가 말하길, 대표님께서 내가 고생하는걸 알고 하루 그냥 쉬게 했다더라

어쨋든간에 특별한 하루를 얻게 되었기에, 평소 가지 못했던 매드포갈릭을 가기로 했다. 매드포갈릭을 가기로 한 이유는… KT맴버쉽 할인 혜택을 찾아보던 도중 프랜차이즈점으로 할인에 포함되더라.

위치는 그냥 집과 가까운 안양범계점. 은행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10 한화생명보험빌딩 2층](#)

메뉴로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 내맘대로 2인 스테이크&시그니처 세트로 골랐다. 스테이크에다가 사이드 하나 시키려고 했는데, 어짜피 가격이 또이또이 하기에, 혼자서 2인 메뉴로 결정.

할인이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테이크 포함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것같기도…

그렇게 혼자 먹는 2인세트. 다행히 나 말고도 혼밥하는 사람이 한분 계시더라.. 물론 그분은 파스타만 드셨지만…

혼자 2인세트 먹으면 장점: 음료수를 2개 먹을 수 있다

와~~~

전체적인 평으로는.. 음… 매드포갈릭인데 마늘이 별로였다. 나는 마늘이면 약간 딱딱한 걸 좋아하는데, 어째 스테이크에 같이 나온 마늘은 물렁물렁하더라.. 또 파스타가 너무 평범하더라… 맛도 그다지? 스테이크아 뭐 그냥 스테이크 맛이고..

총평으로는 아웃백보다는 혼자 가기 편하지만 7만원의 가치는… 글쎄? 뭐 점바점 사바사다보니 안양범계점만 별로인 걸 수도 있겠지만, 이미 내 마음속 레스토랑 리스트에서는 금지 리스트에 올라버렸다. 매주 이벤트같은걸 하니깐 파스타 하나정도는 심심할때 먹으러 갈 만 할듯? 롯데리아 가듯이? ㅋㅋㅋㅋ